‘왕의 얼굴’ 시청률이 7.1%를 기록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왕의 얼굴’은 7.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아이언맨’ 마지막 회 방송분이 나타낸 3.4%보다 3.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1위는 MBC ‘미스터백’이 유일하게 11.2%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나타내며 차지했다. SBS ‘피노키오’는 9.4%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궁궐 서고에 잠입한 도둑을 잡는 광해군(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관상가 백경(이순재 분)에게 냉대를 받아온 선조(이성재 분)는 관상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늘 아래용이 두 마리가 될 수 없다며 광해의 길상을 흉상으로 바꾸려 하는 선조와 이를 알고 충격을 받는 광해의 모습이 그려지며 본격 전개를 예고했다.
누리꾼들은 “‘왕의 얼굴’, 흥미진진해” “‘왕의 얼굴’, 본방사수해야지” “‘왕의 얼굴’, 재밌어” “‘왕의 얼굴’ 서인국, 사극 어울린다” “‘왕의 얼굴’ 조윤희, 피부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