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노홍철의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홍철의 음주운전 사건을 수사 중인 강남경찰서 측은 "조사과정에서 실랑이가 있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현장에서 그런 실갱이는 없었다”며 “나름대로 자기 변명을 하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한 게 전부다”고 전했다.
이어 “(노홍철이) 굉장히 미안하다고 하더라. 마음의 정리가 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8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호텔 근처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돼 파장이 일었다. 채혈 측정 결과, 노홍철의 혈중 알콜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5%. 경찰은 조만간 노홍철을 소환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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