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김범수가 이상형을 고백했다.
김범수는 이상형 질문에 "집안일 잘하고 어른 공경할 줄 아는 지젤 번천"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독일의 축구선수 사미 케디라의 여자친구인 레나 게르츠케가 이상형에 99% 일치한다"며 "모델이면서 내조의 여왕 느낌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써니, 도희 같은 스타일은 안 좋아하는 것 아니냐"라고 언급하자, 김범수는 당황해하며 "꼭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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