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이핑크 정은지 “연기 활동, 가사 해석하는데 도움됐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연기 활동의 장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JBK컨벤션홀에서 에이핑크의 새 앨범 ‘핑크 러브’(Pink Luv)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에이핑크 정은지는 연기 활동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연기가 대본을 분석해서 감정으로 풀어내는 것이 아니냐. 그러다보니 가수 활동을 할 때 가사를 분석하고 더 감성을 넣어서 부를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이어 “나는 연습생 생활이 길지 않아서 카메라 앞에 선 적이 별로 없었는데, 연기 활동을 하면서 카메라 앞에 서는 기회가 많아졌고, 덕분에 편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24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핑크러브’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