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이 46개의 극장 상영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10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은 1천매가 넘는 예매를 기록하면서,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등에 이어 예매율 10위를 차지했다.
또한 배급사 ㈜팝엔터테인먼트는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은 개봉 일주일 전부터 영화사에 중장년층의 문의전화가 폭주했다”고 밝히며 “25일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비롯해 용인 은혜샘물교회, 향상교회, 영락교회 등에서 단체관람을 신청했다”고 말해, 인터넷 예매를 할 줄 모르는 중장년층 사이에서의 인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 사진=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 포스터 |
한편, KBS의 다큐전문 제작진과 배우 강석우, 이광기, 최강희 등이 참여한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은 지난 20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