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미스터백’ 신하균이 노숙자로 변신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최고봉(신하균 분)은 힘들게 찾은 회장직에서 다시 거리로 내몰리게 됐다.
이날 최고봉은 은하수(장나라 분)의 집에서 나온 이후 갈 곳이 없어 빵짚 앞에서 몸을 움츠린 채 쪼그려 앉았다. 집도, 돈도 없는 그는 배고픔에 돌아다니다 바닥에 버려진 소시지를 발견한다.
↑ 사진=방송캡처 |
주위를 살핀 후 이를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그러다 동네 노숙자들에게 발각되고, 이를 계기로 노
뿐만 아니라 그는 다음날 아침, 노숙자들이 ‘최고봉 체조’라며 함께 체조를 하는 것을 보고 “이게 최고봉 체조냐”며 발끈했다.
결국 그는 직접 시범을 보이면서 체조 강사를 자처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