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유치장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전설의 마녀’ 측은 21일 수인(한지혜)이 경찰서에서 조서를 꾸미고 있는 모습과 유치장에 갇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수인 옆에는 우석(하석진)이 함께 서 있어 그들이 왜 함께 경찰서에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수인은 이제 막 교도소에서 출소했기 때문에 사건의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불리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앞서 제빵사로 변신한 수인의 모습이 공개됐지만, 수인을 채용한 김사장의 눈빛에 음흉함과 불순한 의도가 숨어있었
제작 관계자는 “전설의 마녀는 네 마녀들의 출소 후 성장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제2막을 열 전망이다. 수인의 경찰서 행은 편견과 오해로 가득 찬 세상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다. 그 과정에서 이해와 용서에 대한 메시지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작 방향성에 대해 귀띔했다. 23일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