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밴드 씨엔블루(CNBLUE)의 리더 정용화가 봉준호 감독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용화는 최근 인스타일 매거진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속사는 “정용화는 화보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기자로서의 꿈에 대해 언젠가 봉준호 감독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라 말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인스타일 |
이어 “씨엔블루 멤버 중 가장 멋진 남자를 꼽으라는 질문에는 ‘네 명의 멤버 모두 스타일이 달라 한 명을 꼽기 힘드니, 내가 제일 멋진 걸로 하자’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인스타일은 “‘만취한 다음 날의 공허한 아침’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정용화는 우수에 가득 찬 눈빛과 나른한 표정으로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이번 화보에서 정용화는 니트 카디건과 늘어진 티셔츠로 한층 편
이어 “이날 정용화는 이번 화보의 콘셉트가 평소 자신이 즐기는 패션 스타일과 비슷하다고 밝히면서 최근에는 트레이닝 팬츠를 즐겨 입는다고 털어놨다”고 전했다.
정용화의 화보는 인스타일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