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배우 김정은과 김수로가 하차를 결심해 SBS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2015년 1월 방송 예정인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 삼화네티윅스는 21일 두 배우의 일방적인 하차 통보로 제작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19일 배우와 제작진 미팅을 앞둔 상황에서 김정은과 김수로가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제작사는 “김정은과 김수로의 갑작스런 하차로 제작 환경과 프로그램에 대한 나쁜 소문이 돌고 있다”며 “제작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가 퍼지면서 그동안 협찬을 논의 중이던 일부 광고주들이 계약을 망설이는 사태로 제작환경에 차질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은과 김수로 두 배우의 일방적인 하차 통보로 인해 도리어 제작사와 프로그램 제작진의 명예가 실추될 우려가 있다는 점, 그리고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 되선 안 된다는 점에서 법적인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작품의 완
김정은 김수로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은, 왜 그랬지” “김정은, 언제 볼 수 있나” “김정은, 너무 고르다가 영영 못나오는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