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 남다른 액션 감각 선보여…‘액션 왕’ 등극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왕의 얼굴’ 서인국이 액션 본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서인국은 남다른 액션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왕의 얼굴' 1회에서 서인국은 화려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고에서 잠이 든 광해(서인국 분)는 용안비서를 훔치기 위해 침입한 괴한들과 맞닥뜨려 절묘한 액션을 선보였다.

↑ 사진제공=KBS 미디어

자신의 목에 칼을 겨눈 적들을 맨몸으로 상대하며 두 명이 휘두르는 칼을 유연하게 피하고, 쓰러지는 책장을 밟고 올라 서 위층으로 이동하는가 하면 서책을 이용해 날카로운 칼날을 막아내는 광해의 액션은 색다른 액션 쾌감을 선사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서인국의 액션은 극중 허허실실, 외유내강형인 광해만의 느낌을 살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며 “특히 저잣거리 추격액션부터 좁은 서가에서 펼쳐지는 결투액션, 대규모 군중 액션까지 지루할 틈 없이 박진감 넘치는 액션장면들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왕의 얼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