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유재석이 홍진경을 찾아나섰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은 자본금 100만원으로 최고 수익에 도전하는 창업 대결, ‘쩐의 전쟁2’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김제동과 이적에게 판매를 강요한 뒤 김치계의 큰손 홍진경을 찾아갔다. 홍진경이 김치 사업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었다. 유재석 배추장사의 마지막 희망이었기에 유재석은 그 어느 때모다 더욱 간절한 모습을 보였다.
↑ 사진=무한도전 캡처 |
샘플을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하겠다는 홍진경 설득에 나선 유재석은 “우리에겐 내일이 없다”며 “사실 이 장사가 떴다방(?)식이다”라고 밝혔다. 결국 이들을 안타깝게 여긴 홍진경은 남은 배추의 절반인 40망을 한포기에 4500원
넉넉한 인심의 홍진경 덕분에 유재석은 덕분에 가져온 배추 절반만 남길 수 있었다.
한편, ‘무도’는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