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SNL 코리아’ 신동엽이 톱 모델 케이트 업튼의 출연 무산 소식에 대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SNL 코리아’ 34회에서는 메인 호스트로 전 룰라 멤버이자 방송인 이상민이 출연했다.
당초 케이트 업튼은 ‘SNL 코리아’에 출연을 예고했던 바,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SNL’ 측은 케이트 업튼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SNL 코리아’ 방송 말미에 “인터넷에 케이트 업튼이 출연해 콩트를 찍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며 “케이트 업튼이 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 한다는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케이트 업튼 대신 사과했다.
한편 케이트 업튼은 지난 21일 모바일게임 ‘게임 오브 워-파이어 에이지(Game of War- Fire Age)’의 공식 홍보모델로 방한했다. 23일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사진 행사 및 팬미
케이트업튼 방송 무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케이트 업튼 SNL 출연 불발 신동엽 사과, 황당하네” “케이트 업튼 SNL 출연 불발 신동엽 사과, 신뢰가 없네” “케이트 업튼 SNL 출연 불발 신동엽 사과, 신동엽이 무슨 죄야” “케이트 업튼 SNL 출연 불발 신동엽 사과, 됐다 빨리 너네 나라로 가버려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