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이상민, 사기·이혼·사업실패까지…"세상과 이별하고 싶었다" 고백
↑ 'SNL 이상민' / 사진= tvN |
룰라 출신 연예기획자 이상민이 'SNL'에 출연해 이혼과 사업실패와 관련해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22일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출연한 이상민은 '자수구찌쇼' 코너에서 이혼과 사업실패로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잘나가는 가수 겸 제작사였던 이상민은 사기, 이혼, 사업실패, 빚더미 등의 문제로 세상과 이별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은 "당시 살고 싶지 않아서 지인을 찾아갔다. 그 정도로 살고 싶지 않으면 조용히 어디가서 한 달 정도 정리할 시간을 가지라고 하더라"고 회상하며 "그 선배가 소개시켜준 사람한테 타투를 받는데 너무 아프러다. 상처가 너무 아팠다. 그때 '참자 넌 죽을 놈이야' 그러면서 참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마지막으로 어머니가 보고 싶어서 찾아갔다. 내 등의 타투 상처를 보시더니 피를 닦으면서 '상민아 버틸 수 있다면 버텨라. 이렇게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 옆에 있는 분들이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다. 여러분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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