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개봉 1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놀란 감독의 국내 최고 흥행작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639만6528명)를 넘어서는 초읽기에 들어갔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53만312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637만362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세계적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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