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언론에서 배우 송혜교의 생일을 맞아 축하하는 팬들의 마음을 전했다.
22일 중국 다수 매체는 “34살 맞는 송혜교 생일”이라는 제목으로 “누리꾼들이 중국 새댁이 되길 바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는 송혜교가 출연한 작품에 대한 간단한 소개에 이어, 탕웨이는 한국으로 시집을 갔으니, 송혜교는 중국 새댁이 돼야 한다는 팬들의 터무니없는 바람이 담겨있다.
↑ 사진= 영화 태평륜 공식 웨이보 |
이에, 11월22일이 송혜교의 생일인줄 알고 있는 중국 팬들은 중국판 SNS인 웨이보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송혜교가 출연한 영화 ‘태평륜’ 공식 웨이보에는 ‘송혜교 사용 설명서’라는 이름으로 그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고 있어 눈길을 더한다.
↑ 사진=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 캡처 |
한편 송혜교는 오우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태평륜’과 이능정 감독의 ‘나는 여왕이다’에서 출연하며 중국 내 활발한 활동 중이다. 각각 오는 12월2일, 12월12일 중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