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김민서, 한지상에 사랑고백 ‘다시 시작한 커플’

[MBN스타 금빛나 기자] ‘장미빛 연인들’ 한지상과 김민서가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한 번 헤어짐 끝에 다시 커플이 되는 강태(한지상 분)와 수련(김민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련은 강태와 다시 시작하기 위해 그가 일하는 피자집에 찾아간다. 수련은 강태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수련에 대한 미련이 있었던 강태는 그와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 사진=장미빛 연인들 캡처

수련을 집으로 데려다 준 강태는 “수련씨 집 앞에 다시 올 줄 몰랐다”며 “모든 것이 오랜만이다. 이제 들어가라. 오늘 많이 걸어서 다리 아플 텐데”라고 말한 뒤 다정스럽게 바라본다.

수련은 “하나도 안 아프다. 부산까지도 갈 수 있다. 강태 씨랑 함께라면”이라며 변함없는 예정을 표한다. 이에 강태는 “오늘 날 잡은 걸 후회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걱정하지만, 수련은 단호한 목소리로 “후회 안한다”고 확고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