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윤손하가 SBS 새 아침드라마 ‘그대는 나의 인생’ 출연을 고심하고 있다.
SBS 관계자는 24일 오전 MBN스타에 “윤손하와 ‘그대는 나의 인생’ 제작진이 출연을 두고 최종 조율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그대는 나의 인생’은 ‘남편 바보’ 공수래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인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윤손하는 공수래 역을 맡아 남편밖에 모르는 ‘아줌마’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공수래는 새벽엔 세차장, 낮엔 명품 가방 수선, 저녁엔 시어머니와 함께 고부 수선집에서 옷수선을 하면서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억척 아줌마다. 고등학교 때 밴드부 보컬이었던 지금의 남편을 열렬히 사랑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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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대는 나의 인생’은 ‘청담동 스캔들’ 후속으로 내년 1월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