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귀국했다.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이 입국한 다음 날인 지난 22일 늦은 오후 입국했다.
현재 휴식을 취하며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민정은 오는 12월 초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국내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 달 20일 미국 LA로 출국한 뒤 캘리포니아주 관광청 홍보대사 일정을 마치고 영화사 미팅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이민정 역시 남편 이병헌이 있는 미국으로 향했고
앞서 이병헌은 오늘(24일) 열리는 두 번째 공판의 증인 신분으로 출석하기 위해 21일 오전 6시 극비리에 입국했다.
한편 다희와 이모씨는 변호인을 통해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요구한 사실은 인정하나 그 과정과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소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고, 이후 수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