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히든싱어3 왕중왕전’ 결승 진출자는 김재현, 박민규, 김영관이다.
22일 방송된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는 각 조별 경연이 끝나고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하게 될 TOP3가 결정됐다.
‘히든싱어3’ 결승전은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한 사람과 시청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1명이 와일드 카드로 결승 진출 기회를 얻게 되는 방식이다.
치열한 경쟁 결과 A조에서는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B조에서는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C조에서는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이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성수동 이재훈’은 외모와 완벽한 의상 재연으로 이재훈이 두 사람인 듯 한 무대를 보여줬지만 박민규의 벽을 넘지 못하고 9표 차이로 탈락했다.
결과 발표 후 임재용은 “너무 아쉽지만 후련함도 있다. 이재훈 씨에게 미안하기도 하다”며 “그동안 여러분께 정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린다”면서도 끝까지 이재훈의 콘서트를 홍보하는 등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눈가가 촉촉해진 이재훈은 “마음이 찡했다. 사실 오랫동안 밤을 새가며 노력을 많이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와 아쉽다”며 “임재용 씨 너무 수고하
히든싱어3 왕중왕전을 본 시청자들은 “히든싱어3 왕중왕전, 어떻게 될까?” “히든싱어3 왕중왕전, 궁금하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경쟁 치열하겠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딱 한 자리 남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