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달콤한 비밀’ 신소율이 김혜옥에게 미혼모란 사실을 들킬 위기에 처했다.
24일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9회에서 한아름(신소율 분)은 딸 티파니에게 수유를 하던 중 엄마 명화(김혜옥 분)에게 이를 들키고 만다.
아름은 유학시절 연인이었던 필립(양진우 분)에게 버림 받은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필립은 이미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한 상태. 혼자 티파니를 낳은 아름은 위너스 그룹 공모전 참가를 위해 가족 몰래 귀국을 한 뒤 이모 선화(박준면 분)에게 티파니를 맡아 달라 부탁했다.
그러던 중 아름은 티파니의 정체를 들킬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고 만다. 명화가 아름이 수유실에서 티파니에게 모유를 먹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 것. 그간 미혼모가 되어 돌아온 지인의 딸 흉을 보면서 내 딸만큼은 절대 그럴 일 없다고 철썩 같이 믿어왔던 명화가 경악할만한 아름의 엄청난
한편, ‘달콤한 비밀’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