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탤런트 임영규, 술집서 난동…업무 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
↑ '임영규' / 사진= MBC |
술집에서 소란을 피워 영업을 방해한 혐의(업무 방해)로 탤런트 임영규 씨가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임영규 씨를 영업 방해 혐의(업무 방해)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 일행과 다투던 중 욕설을 하고 고함을 질렀습니다. 또한
이후 조사과정에서 임씨는 자신의 혐의를 시인했습니다.
앞서 임씨는 지난 7월 택시를 타고 요금을 내지 않아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진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08년에는 상해죄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임영규' '임영규' '임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