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촬영 없는 날도 데이트 ‘애정전선 문제없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한예슬· YG 프로듀서 테디 커플이 여전히 핑크빛 열애 중이다.
지난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한예슬·테디는 최근 바쁜 일정으로 인해 결별설에 휩싸였다. 한예슬 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확인 결과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결별설을 일축했다.
현재 한예슬은 SBS 주말극 ‘미녀의 탄생’에서 열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지만, 촬영이 없는 날이면 어김 없이 테디와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두 사람이 서울 홍대 인근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게재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24일에도 촬영이 없어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면서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한예슬은 휴대전화와 메신저 바탕화면에 테디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설정해놓는 등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미녀의 탄생’의 한 관계자는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남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사랑을 키우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테디와 한예슬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그해 5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한예슬의 연인 테디는 지난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해 빅뱅 투애니원 등의 히트곡을 만든 YG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 연인사이인줄도 몰랐다” “한예슬 테디, 은근 잘 어울려” “한예슬, 정말 여신이야” “한예슬 테디, 두 사람 열애중이구나” “한예슬 테디,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