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이 ‘라이어 게임’ 종영 소감을 밝혔다.
26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이상윤의 월화 드라마 ‘라이어 게임’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중에서 이상윤은 천재 심리학 교수 출신이자 거대 사기꾼인 하우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상윤은 “읽을 때마다 두근거렸던 대본과 꼼꼼한 감독님, 가족 같은 스태프들, 그리고 김소은 신성록 씨를 비롯한 모든 동료 배우들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작품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12부작, 두 달 남짓한 시간이 더 짧게만 느껴지는 것 같다. 좀 더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계속 든다”며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모습과 또 다른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라이어 게임’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었는데 나쁘지 않게 봐주셨던 것 같아 마냥 기쁘다. 진심으로 행복한 작업이었다”며 “저보다 아쉬워하시는 시청자분들, 끝까지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 앞으로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자가 되겠다”며 고마운 마음
한편 ‘라이어 게임’은 총 상금 100억 원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종영 ‘라이어 게임’, 종영했구나” “종영 ‘라이어 게임’ 이상윤, 아쉬워” “종영 ‘라이어 게임’ 이상윤, 정말 잘생겼다” “종영 ‘라이어 게임’, 후속은 뭐지?” “이상윤,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