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집과 함께 사라진 노부모, 도대체 무슨 일이…?
김수일(가명)·박복례(가명) 부부는 결혼 40년이 넘도록 부부 싸움 한 번 없었을 만큼 소문난 잉꼬부부였습니다. 외아들 김만호 씨(가명)가 결혼해 독립한 뒤에도 부부는 여전히 금실을 자랑했습니다.
자주 찾아가지 못하는 게 늘 마음에 걸렸던 아들은 부모님을 모시기로 하고 아내와 부모님 허락을 받아냈습니다. 그런데 이삿짐을 싣고자 부모님 집을 찾은 만호 씨 눈앞에 기절초풍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멀쩡하던 집이
같은 장소에서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린 마을 주민들. 과연 항구에는 어떤 비밀이 감춰져 있는 것일까요?
집과 함께 사라져 버린 마을 주민들에 대한 이야기는 27일 오후 11시 MB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