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한국인 최초로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2014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월드닷컴 어워즈' 조연 남자 배우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관객들이 직접 선정하고 투표하는 방식으로 현지 관객들의 반응을 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결과다.
한편, 현재 홍광호가 출연 중인 뮤지컬 '미스사이공'은 2015년 5월 초까지 런던 웨스트엔드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Prince Edward Theatre)에서 공연된다.
또한 그는 오는 1월 휴가 차 한국에 입국해 내년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두 번째 단독콘서트 'HONGCERT_런던에서 온 편지'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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