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감독 프란시스 로렌스)의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직접 부른 삽입곡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2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가 OST를 발매한 가운데, 주인공 캣니스 역을 맡은 제니퍼 로렌스가 직접 부른 삽입곡의 뮤직비디오가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포스터 |
특별한 기교나 뛰어난 실력은 아니지만 허스키한 캣니스의 목소리가 혁명에 대한 희망과 그로 인한 희생의 이중적 의미를 의미심장하게 표현한 가사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연출을 맡은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제니퍼 로렌스는 노래 부르는 걸 정말 싫어해, 녹음 당일 날 아침에는 거의 울려고 했다. 하지만 제니퍼는 결국 하루 종일 녹음했고 그 결과는 정말 훌륭했다”며 이 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놨다.
한편 ‘헝거게임’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