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SBS |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신해철 사망 관련 미스터리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29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를 다룹니다.
故 신해철의 장례식이 있었던 지난 17일 이후에 언론과의 인터뷰에 거의 응하지 않았던 故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신해철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방송됩니다.
윤원희에 따르면 평소처럼 에스프레소 한 잔과 과일을 먹은 신해철은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했고, 급히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신해철에게 "하루 이틀이면 퇴원하는 간단한 수술"이라고 말하고 수술을 시작했다. 길어야 1시간이면 끝난다던 수술은 3시간동안 진행됐습니다.
이후 수술을 마친 故 신해철은 아내에게 `그들이 내 몸에 무슨 짓인가 했다`라고
故 신해철 유가족 측은 신해철 본인이 동의하지 않은 위축소수술이 진행됐다고 말하며 S 병원과 신해철의 종합병원 진료기록 전부를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제작진에게 건넸습니다.
한편 S 병원에서 근무하던 한 간호사의 제보 내용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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