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드디어 진짜 공룡과 만났다.
오늘(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4회에서는 ‘아빠가 아이를 꿈꾸게 한다’라는 주제로 방송된다.
송일국은 유독 공룡을 좋아하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위해 공룡 모형이 전시돼 있는 공룡의 숲으로 나들이에 나섰다.
삼둥이는 “우와! 멋있다”고 탄성을 내며 공룡의 숲에 입성했다.
생기발랄 삼둥이는 입성과 동시에 공룡의 숲을 점령했다. 발군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단숨에 공룡들의 친구가 된 것.
삼둥이는 고개를 끄덕끄덕, 꼬리를 까딱까딱 움직이는 공룡을 보고 “공룡 안녕~ 공룡이가 인사해요”라고 외치는 등 대화를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거대한 사이즈의 실사판 공룡 앞에서도 여전히 생기발랄한 삼둥이.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반전이 찾아왔다. 삼둥이가 동시에 폭풍눈물을 터뜨린 것.
삼둥이는 공룡과의 즐거웠던 한 때는 까맣게 잊은 채 “공룡 저리가!”을 연발하며 손을 휘휘 저으며 삼단합체 했고, 예기치 못한 삼둥이의 폭풍 눈물에 송일국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공룡과 만난 대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방송 챙겨봐야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정말 깜찍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랑스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