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아나운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아나운서 교육장에서 열린 ‘백인백색’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백인백색’ 기자간담회에는 아나운서 도경완, 조충현, 오정연, 김민정, 고민정, 이슬기, 황정민 등이 참석했다.
‘백인백색’은 KBS 아나운서들이 숨어 있는 끼를 맘껏 발산하는 2분짜리 동영상이다.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 공개되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손연재 만큼이나 유연함을 자랑한 오정연 아나운서, 전문가 뺨치는 현란한 댄스 실력을 뽐낸 이슬기 아나운서 등 KBS 아나운서들의 예상 밖 활약이 큰 호응을 얻었다.
‘백인백색’에 참여한 도경완 아나운서는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영화가 좋다’ ‘아침마당’ ‘생생 정보통’ 등을 진행했다. 그는 가수 장윤정과 20
2005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 조충현은 ‘영화가 좋다’ ‘생생 정보통’을 진행,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 중이며, 오정연 아나운서는 2006년 KBS 32기 공채로 입사했다. 그는 ‘도전 골든벨’ ‘비바 점프볼’ ‘너랑 나랑 초록별’ ‘클래식 오디세이’ 등의 진행을 맡았다.
[MBN스타(여의도)=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