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임채무가 비서에게 여자 속옷에 대해 물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비서에게 민망한 질문을 하는 장추장(임채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장은 비서에게 “안 식구에게 속옷 선물해 봤냐”고 물었다. 한 번도 여성 속옷을 사본 적이 없는 그는 비서를 통해 정보를 얻으려고 한 것이었다. 민망한 추장은 “안식구 좋아하냐”고 재차 물었다.
↑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
이후 비서의 조언을 들은 추장은 백화점 속옷매장으로 향했다. 그는 당당하게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매주 월요일에서부터 금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