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이번주 첫 촬영”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엄태웅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합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일 오전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배우 엄태웅이 딸 엄지온(2) 양과 ‘슈퍼맨’에 합류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최근 최종 합류 결정이 내려졌으며 이번 주 첫 촬영이 이뤄졌다. 아직 결정된 지 얼마 안 돼 방송 날짜 등은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도 “일회성은 아니다. 앞으로 ‘슈퍼맨’의 아빠들로 합류해 좋은 활약을 보여줄 엄태웅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남겼다.

↑ 사진=MBN스타 DB

한편, 엄태웅은 지난 2013년 1월 발레리나 윤혜진 씨와 결혼했다. 딸 엄지온 양과 이번 ‘슈퍼맨’ 촬영에 임하면서 프로그램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