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힐러’ 속 유지태의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2일 공개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촬영 비하인드 컷에는 촬영장에서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지태는 짧은 휴식시간에도 카메라를 향해 웃어 주고 있다. 이에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 제공=김종학프로덕션 |
또한 유지태는 선, 후배 동료 배우들에게도 배려심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쉬는 시간 마다 동료 배우들과 작품, 연기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후배들에게는 섬세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고. 지난 11월27일에는 ‘힐러’에 함께 출연 중인 지창욱의 뮤지컬 공연장을 찾기도 했다.
‘힐러’ 관계자는 “유지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주변 사람들을 챙기며 현장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며 “자신의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다가도, 촬영장 뒤편에서 환한 미소와 배려로 스태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고 있는 유지태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부조리한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열혈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 놓은 세상과 맞서는 통쾌한 로맨스. 유지태는 이 작품으로 무려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드라마는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8일 첫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