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등이 출연하는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이 15세 이상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2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상의원’은 최근 15세 이상관람가 등급을 확정 받았다.
영등위는 “주제와 내용, 대사, 영상 표현에 있어 사회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으로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것을 제한적이지만 자극적이지 않게 표현한 수준”이라며 “15세 이상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고 판단했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조선최초 궁중 의상극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욕망과 질투를 담았다. 2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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