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이하 ‘어우동’, 감독 이수성)의 백도빈이 극중 캐릭터 이동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조이컨텐츠그룹은 3일 “백도빈이 ‘어우동’에서 나쁜 남자 캐릭터로 완벽 변신하며 조선시대를 휘어잡은 사내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스틸 |
기루의 왕이라고까지 불리며 조선의 밤을 평정했던 그는 혜인을 취하기 위해 혼인까지 불사하며 그녀를 현혹시켰지만 결국 본색을 드러내며 다시 여색을 밝히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그녀에게 큰 상처를 남긴다.
↑ 사진=스틸 |
또한 백도빈은 이전까지의 작품 속에서 우직하고 늠름한 모
‘어우동’은 남편에게 배신당한 양반가 여인이 복수를 위해 궁중 최고의 기녀 어우동이 돼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내년 1월 개봉 예정.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