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2014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이 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씨네코드 선재에서 진행됐다.
이날 연출, 시나리오 부문 수상한 영화 '도희야'의 정주리 감독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과 공로상, 연기상과 함께 5개 부문상(제작/프로듀서, 홍보마케팅, 연출/시나리오, 기술, 단편/다큐멘터리)을 선정해 수여한다. 수상자는 2013년 11월~2014년 11월 개봉작을 대상으로 ‘2014 여성영화인축제’의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후보선정위원회가 선정했다. 이중 연기상은 영화포털 맥스무비에서 진행한 네티즌 투표와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성영화인으로 구성된 (사)여성영화인모임 회원과 이사진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된다.
[MBN스타(서울 종로구)=곽혜미 기자 / clsrn9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