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 결혼, 예비신부는 미모의 치과의사 ‘1년 열애 결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야구선수 이택근이 결혼한다.
4일 넥센 히어로즈는 “외야수 이택근 선수가 오는 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신부 김연선(31)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신부 김연선 씨는 현재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이장석 넥센 대표이사가 맡으며 방송인 이휘재가 사회를 본다. 가수 이정과 홍경민은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이택근과 예비 신부는 마포구 서교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차후에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택근 결혼, 축하드려요” “이택근 결혼, 신부 스펙이 후덜덜하네” “이택근 결혼, 행복하게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