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왕의 얼굴’에서 서인국이 조윤희와 다시 만났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는 광해군(서인국 분)이 가희(조윤희 분)과 3년만에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군은 선조(이성재 분)에게 신성군(원덕현 분)을 살해하려 한 범인을 닷새 안에 잡아오라는 명을 받았다. 이에 그는 밀거래 상인을 이용해 대동계를 끌어내려는 계획을 꾸몄고, 이후 김도치(신성록 분)과 마주하게 됐다.
↑ 사진=왕의얼굴 캡처 |
광해군은 그 상황에서 활을 쏜 범인을 잡기 위해 주위를 살폈다. 마침 화살을
광해군은 갈대밭으로 도망가는 가희를 쫓았고, 결국 두 사람은 얼굴을 마주하게 됐다. 죽은줄만 알았던 가희가 눈앞에 서있자 광해군은 눈물을 쏟으며 그의 이름만 불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