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위기 정면 돌파 선언에 세계 언론 주목
푸틴 위기 정면 돌파
푸틴 위기 정면 돌파 선언이 화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서방 제재에 따른 현 국가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서 행한 의회 국정연설에서 “과거 히틀러도 러시아를 무너뜨리지 못했다”며 “사람들은 이를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 푸틴 위기 정면 돌파 |
푸틴 대통령은 “서방이 제재를 통해 러시아를 약화시키려 한다”면서 “러시아를 유고슬라비아 붕괴 시나리오에 따라 분열시키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성공하지 못했으며 우리는 이를 용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금 우크라이나 동부의 비극적 상황이 보여주듯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정책은
러시아 정부는 2014~2015년 경제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올해 자본 유츌규모를 당초 9월 추정치인 1000억 달러에서 1250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러시아가 이처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서방제재로 대규모 자본이 빠져나가자, 푸틴 대통령이 위기정면 돌파를 선언해 각국 언론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