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송혜교가 출연한 중국 영화 ‘태평륜’이 중국에서 인기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중국매체에 따르면 ‘태평륜’은 개봉 첫날 3천 만 위안(한화 약 54억 원) 수익을 거둬 흥행 1위에 자리했다.
특히 ‘태평륜’이 박스오피스 58%를 차지한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정작 ‘태평륜’의 평점은 높지 않다. 중국 대표 영화 사이트 시광망에 따르면, ‘태평륜’의 평점은 6.6점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 내 상영하는 극장 수도 만만치 않아, ‘1위’라는 자리를 무색하게 한다.
평점 역시 ‘인터스텔라’는 8.8점, ‘퓨리’는 7.7점의 점수를 받는 데 비해 ‘태평륜’의 평가는 낮은 편이다.
‘태평륜’은 중국의 기대작 중 기대작이다. 오우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을 뿐 아니라, 중국을 대표하는 장쯔이, 금성무, 황효명 등이 출연한다. 또 1949년대 중국에서 발생한 태평륜 호 침몰 사건을 모티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