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석이와 ‘쪼매난 이쁜이’가 16년 만에 재회한다. 서경석이 추억의 개그 파트너 김효진이 만난다. 바로 10일 첫방송되는 MBN ‘지혜의 한 수, 회초리’(이하 회초리)에서 MC 호흡을 맞춘다.
'회초리'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리얼 고민 해결 버라이어티 토크쇼. 연예계 대표 어르신(?) 서수남과 선우용녀를 비롯해 다양한 경력과 이력을 지닌 이 시대 진정한 어르신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인생에 해답이 필요하거나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한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따뜻하면서도 따끔한 조언으로 세대 간 소통을 시도한다.
제작진은 “노년층과 중장년층 세대들은 물론 젊은 시청자들도 토크쇼에 함께 동참하며 공감할 수 있는 훈훈한 프로그램”이라며 “어르신의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의 간극을 좁혀나가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1990년대 MBC ‘오늘은 좋은 날’의 인기코너 ‘울엄마’를 통해 환상 예능 콤비로 전성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