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대광이 데뷔 후 처음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다.
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고(故) 이봉조 특집 무대로 꾸며진다.
홍대광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작곡가 이봉조의 곡을 재해석한다. 특히 첼로, 비올라,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아코디언 세션으로 탱고풍의 분위기를 준비했다.
홍대광은 “데뷔 후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를 수 있어 영광”이라며 “관객 분들과 시청자분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
이날 방송에는 가수 현미와 정훈희가 전설로 출연한다. 홍대광을 비롯해 그룹S, 이세준&남영주, 포맨, 바다, 박기영, 트랙스&조미, 스윗소로우, 알리, 정은지, 서지안, 홍대광, 김동명 등이 경연에 나선다.
한편 홍대광은 12월 24~25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의 고백’ 공연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