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 “자기야 사랑해” 애교 발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이 송재림에게 그동안 숨겨뒀던 애교를 보여줬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송재림과 김소은의 결혼식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식 이후 피로연을 진행한 이 두 커플은 신혼여행 위한 게임을 준비했다.
송재림은 김소은에 애교 정도에 따라 북어로 발바닥을 맞을지 말지를 결정하게 됐다.
잠시 망설인 김소은은 이내 송재림을 향해 사랑의 총알을 발사하며 “자기야 사랑해”라고 애교를 보여줬다. 송재림은 입가에서 미소를 띄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김소은의 애교는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고, 두 사람은 다음 게임을 기약해야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대박인데”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 송재림 애교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