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홍콩에서 온 20살 청년 토니 음이 훈훈한 외모와 어쿠스틱 팝 장르에 뛰어난 실력으로 합격을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선는 기타를 들고 등장한 훈훈한 외모의 홍콩에서 온 토니 음이 참가했다.
토니 음은 이미 지난 시즌 때 본선 1라운드에 통과했지만 학업 스케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참가를 포기해야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아쉽고 자꾸 생각이 났다”며 다시 돌아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 사진=K팝스타4 캡처 |
토니 음이 전 시즌때 박진영에게 혹평을 들었던 바 토니음은 두려움에 떨었다. 이에 박진영은 “노래는 잘하는 데 본인 스스로 노래 가사는 안느끼고 노래하는 데에만 신난 것 같다”고 평했다. 하지만 “감정을 느끼면서 부르지 않는 것만 빼고는 다 좋다”며 합격을 줬다.
양현석은 “평가하기 애매하다”며 입을 뗐다. 그는 “노래 실력은 아직 미흡한데 자연스러운 건 있었던 것 같다. 그런 모습이 좋다”고 평가하며 합격을 줬다.
유희열은 “훨씬 정리된 샘킴(지난 시즌 준우승자)을 보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쿠스틱 팝을 동양인이 잘 못하는데 정말 잘한다. 하나도 부자연스러운 것이 없었다”며 평하며 합격을 줬다.
결국 올 합격을 받아내며 토니 음은 다음 라운드로 나아가게
한편 ‘K팝스타4’는 차세대 케이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심사위원으로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안테나뮤직 유희열이 나선다. 매주 일요일 오
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