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커 김바다가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연말 기부 콘서트 ‘브라더후드(BROTHERHOOD)’에 참여한다.
‘브라더후드’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세 명의 어린이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김바다, 해리빅버튼, 휴먼레이스가 한자리에 모이는 인식 개선 기부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인디 공연의 기획·연출 및 휴먼레이스의 베이시스트로 활동 중인 최민수가
지난 2월 발표한 솔로 앨범 ‘문에이지 드림’(Moonage Dream) 발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는 김바다 특유의 시원스러운 보컬과 세련된 무대가 준비돼 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오는 13일 오후 7시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