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신화의 라이브 3D 영화가 국내 최초 4DX로 상영된다.
오는 11일 전국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되는 신화 라이브 3D 영화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SHINHWA LIVE 3D THE LEGEND CONTINUES)가 일부 극장에서 국내 최초로 4DX로 상영되며 새로운 컨텐츠 시도에 나선다.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는 지난 2013년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3D 카메라와 최첨단 장비를 사용해 고화질의 입체 영상으로 제작한 3D 콘서트 실황 다큐멘터리로 신화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무대와 뮤직비디오 메이킹 현장, 멤버들의 무대 뒷모습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한 바람과 물, 향기, 에어샷 등 4DX 효과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은 콘서트장을 그대로 스크린으로 옮겨온 듯 무대 위에서 함께 즐기는 듯한 특별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신컴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컨텐츠의 시도를 통해 극장에서도 공연장을 방불케 할 만큼 생생하고 입체감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니 곧 개봉을 앞둔 신화 라이브 3D 영화와 함께 지난 해 15주년 기념 콘서트의 뜨거웠던 순간을 가득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의 4DX 상영은 CGV 왕십리, CGV 영등포, CGV 신촌, CGV 대전, CGV 천안 펜타포트, CGV 광주터미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