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가 작사·작곡한 ‘사랑타령’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힘들고 슬픈 현실을 대변하는 노랫말이 심금을 울리는 곡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태진아 특유의 허스키보이스와 샤우트에 민요 창법이 어우러졌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사랑타령’ 외 그간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옥경이’, ‘동반자’, ‘사랑은 아무나하나’ 등 그의 히트곡 20여 곡이 함께 수록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태진아의 새로운 매력과 추억이 공존하는 음반이 될 것"이라며 "그는 9일 KBS1 '열린음악회' 송년 특집 녹화를 시작으로 각종 TV·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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