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OCN이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성공에 힘 입어 토요일 편성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9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나쁜 녀석들’이 종영한 후 오리지널 드라마의 토요일 편성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앞서 OCN은 오리지널 드라마를 일요일 오후 11시에 편성하던 것과 달리, ‘나쁜 녀석들’을 토요일 오후 10시로 편성하며 새로운 도전을 감행했다.
↑ 사진 제공=CJ E&M |
관계자는 “아직 ‘나쁜 녀석들’의 후속작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편성 구간이 주말로 확대됨에 따라 현재 주 1회 방송이었던 드라마들을 주 2회 방송도 기대되는 상황. 이에 ‘나쁜 녀석들’을 잇는 후속작이 어떤 형태로 등장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