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와 동성애 연기하는 김태리, 알고보니 '현빈의 그녀'
↑ '김태리 아가씨'/사진=더바디샵 |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아가씨' 오디션에서 1천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캐스팅 된 신인배우 김태리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영화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그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특히 '핑거스미스'는 레즈비언 역사 미스터리로 김민희와 김태리의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김태리는 올해 배우 현빈과 광고를 함께 찍으며 데뷔했습니다.
그는 화장품 브랜드와 어울리는 깨끗한 피부와 소녀다운 맑고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며 현빈과 광고 촬영에 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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