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카 홍콩 배우 질리안 청과 같은 행사장에 나타났다.
10일(한국시간) 대만 중국시보에 따르면 “제시카가 개인 활동차 홍콩 시상식에 참석했다가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 질리안 청과 마주쳤다”고 보도했다.
지난 8일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 2014’ 행사에 참석한 두 사람은 포토윌에서 공식적으로 마주치진 않았지만, 한 공간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중화권에서는 큰 이슈가 됐
특히, 제시카는 수상할 때 “혹시 TWINS의 질리안 청을 아세요?”라는 질문을 받았지만,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해당 질문에 끝까지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질리안 청은 타일러 권의 옛 연인으로 홍콩 걸그룹 투인스 출신의 배우 겸 가수이다. 또한 타일러 권과 2012년부터 공개 열애를 했으나 지난해 5월 교제 10개월 만에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