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 전미라에게 "미안하다" 사과…이유 보니 '양상국' 때문에?
↑ '전미라 이형택' / 사진= KBS |
'우리동네 예체능' 이형택이 양상국을 상대로 어이없는 실수를 했습니다.
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테니스단 멤버들의 혹한기 지옥훈련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이형택과 전미라는 전국대회를 앞둔 멤버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바비큐 시식권을 걸고 '이형택-전미라를 이겨라'라는 훈련을 준비했습니다.
두 코치는 멤버들을 상대로 먼저 100점을, 멤버들은 두 코치를 상대로 먼저 10점을 따야 이길 수 있었습니다.
이형택은 여유롭게 몸을 풀며 경기에 임했습니다. 코치 팀은 테니스계의 전설들답게 경기 초반 6점을 획득하며 앞서 나갔습니다.
네트 건너에 있는 양상국을 피해 치려다가 실수를 해 버리며 멤버들에게 1점을 내 준 것입니다.
이형택은 전미라에게 "미안. 미안. 미안. 타이밍이 잘 안 맞았어"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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